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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말날씨] 이틀간 구름 많아…일요일 강원·영동서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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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전국 구름 많고 강원·영동 북부 오후 소나기

일요일 강원·영동 낮~오후, 제주도 오후~밤 우천 예상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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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주말 이틀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토요일에는 강원 영동에서,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 및 제주도에서 우천이 예상된다. 특히 일요일 강원 영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24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북부엔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20㎜가량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26∼29도로 전날(27.3∼32.5도)보다 낮게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서해 모두 0.5∼1.5m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해안도로나 해안가에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낮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1.5m, 남해·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동해안은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해안도로나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물결도 높아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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