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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4대천왕과 맞대결서 당당히 1위...준결승 진출[서바이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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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딕 야스퍼스, 토브욘 브롬달, 다니엘 산체스 /코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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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세계랭킹 16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사대천왕을 꺾고 마스터즈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명우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 이스탄불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이하 서바이벌 3C)' 준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명우는 당구계 사대천왕이라 불리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1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15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9위)를 꺾었다.

조명우는 첫 이닝에서 공타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두 번째 이닝에서 하이런 9점을 올리며 선두로 치고나갔다. 좋은 기세를 유지하면 4이닝에 8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다른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조명우가 전반전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쉽게 끝날 것 같던 승부에서 조명우가 흔들렸다. 후반들어 조명우는 5이닝까지 2득점에 그쳤다. 조명우의 실수를 틈타 브롬달은 2이닝 8득점, 4이닝 4득점을 올리며 조명우와 동점을 만들었다.

조명우는 6이닝 페이스를 회복하고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이닝 8점을 올리며 브롬달과 격차를 벌렸다.

브롬달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8이닝 5점을 올려 막판 스퍼트를 했지만 1위 조명우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엇다. 조명우는 당당히 1위를 기록해 서바이벌 3C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롬달 역시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산체스와 세계랭킹 1위 야스퍼스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각각 3위, 4위로 경기를 마쳤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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