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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승부의 계절이 돌아왔다…'유니클로 빈자리' 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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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패션그룹형지, F/W시즌 경량 패딩으로 '출사표'

이랜드 스파오, 글로벌 캐릭터 'BT21' 손잡고 신학기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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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2019 가을·겨울(F/W)' 시즌 경량 베스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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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승부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패션업계가 분주하다.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실적에 따라 사실상 올 한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되는 셈이다.

특히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불매운동 대상이 되면서 '전선'에서 이탈한 상황. 토종 업체들은 '유니클로'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경량 패딩 상품군 '라이트 다운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니클로 제품보다 싸다'를 캐치프 레이즈(구호)로 내건 국내 브랜드다. 지난해 판매고 16만장을 기록한 '라이트 다운 시리즈'의 업그레이드판을 올해 다시 등판시켰다.

신상품은 '트랜스폼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반소매 디자인 '쇼트 슬리브 라이트 다운 재킷'·방탄조끼 컨셉트 '불렛프루프 라이트 다운 베스트'·'라이트 다운 셔츠 재킷' 등 7종이다.

프리미엄 덕다운(오리털) 충전재와 축열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경량 소재로 만들었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는 '2레이어 구조' 덕분에 가볍게 입을 수 있다. 겉감을 무광으로 처리해 초겨울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며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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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경량 패딩 베스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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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들도 '경량 패딩(다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크로커다일레이디·올리비아하슬러·샤트렌의 경량 다운 신상 '베스트(조끼)'를 선보인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신상은 보온성 유지를 앞세운 라이트 슬림 다운 베스트 2종이다. 덕다운 충전재와 다운 프루프 원단이 촘촘하게 이뤄져 깃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 이 덕분에 새로 구입했을 때의 보온을 유지하는 효과를 낸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기본적인 디자인의 '경량 베스트' 4종과 골반라인 길이 '롱 경량 구스 베스트' 3종 등 7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따듯하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 블랙, 스카이블루, 베이지 등 기본 색상이라 코디하기도 편하다.

이랜드월드의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글로벌 인기캐릭터 'BT21'와 손잡고 신학기 고객몰이에 나섰다. BT21 캐릭터 타타·치미·알제이·코야 등이 새겨진 가방·에코백·모자·긴팔 티셔츠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은 넉넉한 수납공간에 착용할 수 있는 백팩과 에코백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짝 인기를 얻는 '베스트셀러'보다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의 최종 승자는 트렌드를 아우르면서 질적 완성도를 추구하는 브랜드일 것"이라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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