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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RE:TV] '멜로가 체질' 천우희·전여빈·한지은, 치명적인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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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멜로가 체질'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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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멜로가 체질'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절친' 임진주(천우희 분), 이은정(전여빈 분), 황한주(한지은 분)는 클럽을 찾았다.

이들은 늦은 밤 집에서 옛 사랑 얘기를 하다가 클럽 행을 결정했다. 세 친구는 클럽 스타일링으로 한껏 치장했다. 평소와는 다른 파격적인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진주는 한쪽 어깨를 드러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은정, 황한주도 나이를 잊은 채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들의 치명적인 몸짓(?)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임진주는 특유의 코믹 댄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임진주는 계속 춤을 추다가 이은정을 향해 "은정아. 왜 남자들이 우리한테 말을 안 걸어?"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한 남자가 임진주에게 다가와 "뭐해요?"라고 물었다. 임진주는 '춤 추는 사람한테 뭐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되지?'라고 생각하더니 "일탈!"이라고 소리쳤다. 남자는 임진주를 이상하게 바라봤다.

또 다른 남자가 이은정에게 접근해 "누구랑 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은정은 "남친!"이라고 대답했다. 황한주에게는 "예뻐요. 같이 놀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저 애엄마예요~"라고 솔직히 답했고, "잘 키우세요!"라는 대답을 들어 웃음을 샀다.

결국 세 친구는 남자 없이 자신들끼리 흥을 끌어올렸고 클럽에서 탈출해 배를 채웠다. 임진주는 "뭐야. 왜 이렇게 맛있어"라면서 수육까지 흡입했다. 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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