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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진영 지인 "뮤직K와 갈등? 가족비지니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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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가수 홍진영이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측근이 향후 행보의 가능성에 대해 귀띔했다.

홍진영과 잘 알고지낸 지인은 23일 OSEN에 "홍진영이 오래 함께 해오던 소속사와 올해부터 갑작스레 갈등을 빚었다. 앞으로 다른 소속사를 찾기보다 가족들과 함께 비지니스를 꾸려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귀띔했다.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어머니, 언니 홍선영과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홍진영의 가족들도 많은 관심을 모으며 여러 광고러브콜까지 받게 됐다. 가족 비지니스는 인기 연예인에게 낯선 형태가 아니기에 홍진영의 경우에도 조심스럽게 이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 또 홍진영이 이토록 오랜 시간 함께 한 소속사와 이별한다면, 다른 회사를 선택하는 대신 가족비지니스 같은 좀 더 유착된 관계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 행보의 수순이라는 시선도 크다.

앞서 홍진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월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라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모르는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 빠져나간 것으로 의심되는 불투명한 정산 방식, 원치 않았던 공동사업계약에 대한 체결 강행,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 다수 누락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OSEN

반면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홍진영 씨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하였습니다"라며 "뮤직케이는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하였습니다. 전속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주었으며, 그 외의 계약 사항들도 홍진영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변경하였습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는 전적으로 금전적 이해관계보다 아티스트와의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뮤직케이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아티스트와와 뮤직케이의 노력에 응답하듯 가수 홍진영을 사랑해 주셨으며, 그 덕분에 홍진영 씨는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을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이 2018년 12월 29일 두 번째 전속계약 갱신한 뒤 계약서 내용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또한 뮤직케이는 광고주와 이면계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서도 뮤직케이는 법무법인을 통해 성심껏 소명한 바가 있습니다. 이런 뮤직케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는 지난 6월 24일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통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홍진영 씨의 위와 같은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전혀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서, 뮤직케이와 홍진영 씨 사이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는 여전히 존속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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