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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토트넘 팬들, “손흥민 컴백! 영웅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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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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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렸던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환영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6일 0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6위, 뉴캐슬은 아직 승점을 얻지 못하며 18위에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새 시즌이 시작했지만 손흥민은 2경기나 나서지 못했고, 팀의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맨체스터 시티전을 끝으로 징계가 끝난 손흥민은 뉴캐슬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복귀에 흥분하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리지 못하고 있다”며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 공식 SNS에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렸던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은 화답했다.

한 팬은 “내가 기다렸다! 영웅을 기다렸다!”며 환영했고, 다른 팬은 “말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기다렸다. 정말로!”라고 전했다. 한 팬은 “나는 벌써부터 손흥민이 그립다. 손흥민을 사랑한다. 내가 기다렸다. 최고의 선수!”라고 밝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에릭센, 시소코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은돔벨레와 윙크스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로즈,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워커 피터스, 골문은 요리스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맞대결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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