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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졸업, 일명 코스모스 졸업 철입니다.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졸업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입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느라 다들 바쁩니다. 하나의 통과의례를 무사히 마쳤다는 의미에서 기쁘고, 조금은 들뜬 날이 맞습니다. 다들 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 졸업생의 뒷 모습에서 왠지 모를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졸업, 새로운 출발입니다. 이제 나가야 할 세상은 학교보다 더 치열한 삶의 현장일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사진·글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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