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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분노의 질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입소문 통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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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변신’(김홍선 감독)이 개봉 2일차에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신’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면, 개봉 이튿날에는 진정한 입소문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개봉 첫 날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잠재운데 이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신’이 이처럼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은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무엇보다 ‘올해 가장 무서운 영화’라는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두가 예상치 않았던 ‘변신’이 선보이고 있는 흥행 이변은 다시 한번 한국 공포영화 부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변신’은 좌석 판매율 역시 동시기 개봉작 중 이틀 연속 1위를 거두 1020세대 관객층의 현장 구매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

한편 ‘변신’은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유일한 공포 영화로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지난 2018년 3월 ‘곤지암’ 이후 한국 공포 영화에 목말랐던 관객들은 ‘변신’의 등장을 더욱 반갑게 여기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시원한 공포를 즐기고 싶은 관객들의 선택이 ‘변신’으로 모이는 중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지난 21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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