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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人 만나면 힘 솟는 마법…kt, 롯데 상대 +7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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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5연승에서 상승세가 멈춘 kt위즈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만만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58승1무59패를 기록하며 팀 최다승 타이기록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 롯데 상대로 10승1무3패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롯데 상대로만 승패 마진 +7이다.

반면 롯데는 6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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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22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2,3루 kt 장성우 적시타 때 황재균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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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이스의 대결에서 kt가 웃었다. 다만 출발이 좋지 못했다. 1회초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2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전준우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반면 kt 타선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3회까지 주자를 내보내고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kt는 롯데에 강했고, 레일리는 여전히 불운했다. kt는 4회말 집중력을 발휘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의 안타를 시작으로 황재균과 대타 박경수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레일리는 7회말 2사까지 잡아놓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kt는 주자 2명이 나갔지만,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반면 롯데는 7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제이콥 윌슨의 사구와 안중열의 중전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지만, 강로한의 번트에 실패한 뒤 강공으로 전환했다가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가 되면서 2사 3루가 됐다. 후속타자 고승민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허무하게 찬스가 무산됐다.

승기를 잡은 kt는 8회말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쿠에바스에 이어 8회 김재휸, 9회 이대은으로 승리 방정식을 발펼쳤다. 롯데는 9회초 kt 마무리 이대은에 민병헌이 솔로홈런을 터트렸지만, 그게 전부였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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