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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수현, 韓 위워크 차민근 대표와 열애설→초고속 쿨 인정에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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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수현이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한 매체는 수현이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초기 창업 멤버이자 한국 대표로 알려진 인물.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차민근은 졸업 후 벤츠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다고 알려졌다.

차민근은 수현에 3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며 진지하고 신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헤럴드POP에 "수현씨는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은 열애설 보도 직후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일도 사랑도 다 잡은 능력자" "두 분 다 멋있다" "행복해라"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수현과 차민근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현의 쿨한 열애설 대처에 둘에 대한 부정적 의견보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호감을 표시하는 여론이 주를 이룬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과를 졸업한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돼 할리우드로 진출한 후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며 전방위로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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