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청하, 본상 수상 "앞으로 더 발전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2019 소리바다 어워즈 청하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청하가 '2019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됐다. 이날 본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소이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청하는 "우선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초대해주신 '소리바다'에게 감사드리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특히 함께 해주는 댄서분들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팬 분들도 사랑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발전하는 청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청하는 곡 '스내핑(Snapping)'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스내핑'은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의 타이틀 곡이다. 해당 곡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도입부의 여유로운 그루브에서 코러스에 가까워질수록 확장되는 역동적인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