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FC서울, K리그1 풀·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리그2 풀·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광주FC

연합뉴스

FC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26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하고, 가장 많은 관중 증가세를 보인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서울은 14~26라운드 동안 총 7차례 홈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만9천569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라며 "1~13라운드와 비교해 3천885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은 K리그1 14~26라운드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을 모두 챙겼다.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은 대구FC에 돌아갔다.

1차에 이어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에 뽑힌 대구는 '우리 동네 축구단', 마스코트 '리카' 거리 홍보 등 활발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는 더불어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의 잔디를 잘 관리해서 '그린 스타디움'상도 받았다.

K리그2(2부리그)에서는 광주FC가 13~24라운드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다.

광주는 13~24라운드 동안 총 4차례 홈경기를 치러 경기당 평균 4천385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1~12라운드와 비교해 1천591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K리그2의 '팬 프렌들리 클럽'은 서울 이랜드가 차지했다.

안산 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안산 그리너스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광주FC 홈팬 관중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