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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를 대신해 김주한이 선발 등판한다. 불펜 요원 김주한은 지난 2017년 5월 5일 넥센전 이후 2년 3개월 만에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염경엽 SK 감독은 "김주한은 그나마 우리 불펜 중 가장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결정 배경을 밝히며 "투구 수는 50개를 생각하고 있다. 기왕이면 3이닝으로 끊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주한이 내려간 뒤엔 불펜 투수들을 총동원한다. 단 일반적인 불펜 데이와는 다르다. 염 감독은 "서진용과 마무리 하재훈이 쉰다"고 했다. 두 선수는 8, 9회를 책임지는 필승조.
염 감독은 "하재훈이 전날(21일) 오랜만에 던졌지만 투구 수가 많았다. (26개), 서진용은 이틀 연투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이날 불펜 데이를 대비해 투수 김택형을 등록하고 내야수 최준우를 말소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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