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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정석 감독 "1위 SK 잡는 건 사실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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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2위 싸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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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장정석(45·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키움과 두산 베어스가 2위 싸움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감독은 2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났다.

장 감독은 전날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홈런 1, 2위를 달리고 있는 제리 샌즈와 박병호의 선전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이날 체력 안배를 위해 그동안 지명타자로 뛰었던 서건창을 2루수로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에게 선발 포수를 맡기고 박동원을 지명타자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21일 기준 70승 49패를 기록해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두산(68승 47패)과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밀렸다. 1위 SK 와이번스(76승 1무 40패)와의 승차는 7.5경기다.

이에 대해 장 감독은 "SK를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평범한 상황에서 3경기를 따라잡는 데 한달 정도가 소요된다. 우리가 7연승을 하고 SK가 7연패를 하면 가능하지만 연승 자체가 쉽지 않다. SK가 연패를 할 전력도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반기 끝날 때쯤에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은 했었다. 기회도 있었다. SK가 주춤할 때가 있었는데 우리가 같이 부진했다. 두산과 키움 모두 SK를 잡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변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키움과 두산이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선발 신재영을 투입해 호투를 기대하고 있다. 상대 선발은 KIA이 에이스 양현종이다.

장 감독은 "상대성에 따라 신재영을 선발로 내보낸다. 투구수, 이닝 제한은 없다. 여차하면 빨리 바꾸고, 괜찮으면 길게 던질 것이다"고 말했다. 4~5이닝을 던져 2, 3실점 정도로 막으면 선방이라는 계산이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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