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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는 中과의 무역전쟁 위해 선택받은 사람"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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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만나 "무역전쟁, 오래전에 일어났어야"

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재향군인회 '암베츠'(AMVETS) 행사 참석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전자를 또 거론하면서 대중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단기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애플 지원 의사를 거듭 밝힘에 따라 중국에서 생산된 애플 제품에 관세 부과를 완화해주는 조치 등으로 애플을 도울 것인지 그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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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 국면에서 자신을 중국과 싸우기 위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건 내 무역전쟁이 아니다. 이건 오래전에 일어났어야 할 무역전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늘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무역전쟁을) 해야 했다. 나는 선택받은 사람"(I am the Chosen One)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중국을 떠맡고 있다. 내가 중국을 상대하고 있는데, 아나? 우리는 이기고 있다"며 "사람들이 나를 여기 앉혔다. 사람들에 의해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앉혀졌다. 그게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500억달러 규모 중국산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또 9월1일부터 3000억달러어치 중국산에 대해 10% 관세를 매기겠다고 했다가 일부 품목의 관세는 12월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 1100억달러어치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며 맞섰다.

미중은 9월중 워싱턴에서 만나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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