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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경남 '삼삼한 영화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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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오는 9월 29일까지 ‘부산경마공원 삼삼한 영화제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마사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경마 영화제’ 로서 경마와 말(馬)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경마와 말을 주제로 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소재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 “말”의 키워드 중 하나 이상을 담은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제목과 크레딧을 제외한 1280X720HD, 1920X1080HD 해상도의 30초 영상이면 된다.

심사기준은 영화의 완성도 및 주제 부합에 중점을 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촬영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위원은 외부전문가 및 내부 임직원 8명 내외로 구성된다. 총 1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3명),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4명), 장려상에게는 상금20만원(10명)을 수여한다. 특히, 부경본부는 전국 영화관련 학과 소재 대학교, SNS, 방송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모전을 알려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9월29일(일)까지이며 10월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영화파일과 함께 이메일(33film@kra.co.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경마방송에 방영되고,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멀티비전 준공기념식 때 화면에 상영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정형석 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새롭게 설치될 멀티비전으로 영화작품이 상영된다”며 “한정된 시간 내에 독특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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