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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아시아 시장 위해 킥오프 시간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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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무라토레가 동점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19.07.26.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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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리그 경기 시간을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BBC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세리에A에 아시아 시장을 위해 킥오프 시간을 앞당겨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 시즌 세리에 A 우승팀인 유벤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 6개 구단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오 리치 유벤투스 최고수익책임자는 "국내와 전 세계 관객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면서 "방송 시간 뿐만 아니라 권리 분배와 경기 중계 대상 또한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EPL과 세리에A의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 세리에A는 올 시즌 개막 2주 간 중국 시간으로 자정 또는 그 이후에 킥오프 된다. 이탈리아 낮 시간대의 더위 때문에 이른 경기 개최가 어렵다.3라운드가 되면 킥오프가 조금 늦춰지지만, 전체적인 조정은 불가능하다. 2021년까지 체결된 중계권 계약상 킥오프 시간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세리에A 대변인은 "세리에A가 200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기 떄문에 전 세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중국에선 여전히 유벤투스의 인기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아니다. 지난달 26일 팀K리그와의 이벤트성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논란 등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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