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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악마가' 정경호x이설, 맞닥뜨린 위기 어떻게 해결하나[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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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정경호와 이설 모두 위기에 처했다. 정경호는 김형묵에게 신분을 들킬 위기에 몰렸고 이설 역시 가수 생활에 직격탄을 맞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악마가)'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에 관한 기억을 떠올린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립은 10년 전 서동천일 당시 김이경과 인연을 맺었다. 의붓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 당하던 김이경을 구해줬던 것. 또 서동천은 김이경에게 폭력에 맞서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이경이 불온한 인생을 살게 됐다.


하립은 김이경의 꿈을 두 번이나 빼앗는 등을 한 것에 후회했다. 한편 서동천과 밴드 멤버였던 이충렬(김형묵 분)은 서동천의 뒤를 조사하고 다녔다. 그의 집부터 하립이 우편물을 챙겨가는 것까지 확인했다.


가수로 데뷔한 김이경은 과거 불행한 가정사로 18세 때 소년범이 된 것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하립의 응원에 김이경은 기자회견 열 것을 용기냈다. 그러나 과거 일 뿐만 아니라 하립의 가사도우미였던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곤란한 질문을 받게 됐다.


같은 시각, 김이경의 기자회견을 말리려던 하립은 서동천에 관해 묻는 이충렬과 마주했다. 이충렬은 하립에게 "서동천과 무슨 관계냐"고 물었다.


하립과 김이경 모두 위기에 처했다. 백지수표를 발행한 하립은 김이경과 제대로 된 계약을 통해 가수로서 성공하도록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하립이 이충렬의 의심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사람이 눈앞에 맞닥뜨린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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