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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기획사 찾았지만 복귀 아니다?… 김정훈, 의심스러운 ‘봉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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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옛 애인과 구설수로 물의를 빚었던 ‘UN’ 출신 김정훈이 최근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복귀가 아닌 자숙의 시간이라는 설명을 내놨지만, 설득력 없는 그의 해명에 의심의 시선이 이어진다.

김정훈은 지난 2월 옛 여자친구인 A씨에게 약정금 청구소송을 당했다. A씨는 ‘자신이 임신한 후 출산을 놓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고,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함께 월세도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더 충격을 준 것은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에 솔로라고 속이고 가상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한 점에 있다. 상대 김진아와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줘 많은 사랑은 받은 터라 시청자들이 느끼는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김정훈 측은 최근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인정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훈이 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며 “전속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걸그룹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현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직접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면서 “단지 친구(김정훈)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고, 여러 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훈이 6개월도 안 된 채 기획사에 들어가는 행보가 복귀를 위한 발판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진다. 그저 봉사하겠다고 기획사에 들어갔다는 설명 자체도 의구심을 낳는다. 조용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기획사를 통해서 하는 점, 여기에 걸그룹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게 무슨 의미를 담고 있냐는 판단에서다.

A씨는 4월 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번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서울대 치의예과에 입학한 수재로 알려지면서 ‘뇌섹남’으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김정훈이기에 추락한 이미지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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