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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오은영 박사에게 받은 회복 상담→둘째 준비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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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 씨가 둘째 아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씨가 딸 혜정 양을 데리고 집 근처 문화센터(문센)에 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화 씨는 아내 함소원 없이 혼자서 외출을 감행했다. 그의 딸 혜정은 현재 생후 7~8개월이 됐는데, 같은 시기에 태어난 친구들을 만나 사회성을 키워주고자 한 것이다.

진화는 부모들을 만나 “혜정이가 7개월 됐다”고 밝히며 “‘엄마’도 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엄마 해봐”라고 했지만 이내 딸이 눈물을 글썽거려 진화에게 민망함을 안겼다.

이어 진화와 혜정은 문센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다양한 동작을 따라해봤지만, 혜정은 수업하는 상황이 낯설어서인지 칭얼댔다.

수업이 끝나자, 함소원이 남편과 아이가 있는 곳으로 찾아 왔다. 혜정은 엄마의 얼굴을 보자 금세 눈물을 그쳤다.

진화씨는 “다른 아이들은 발육이 좋다”며 “혜정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작은 거 같다”고 걱정했다. 아이의 컨디션을 걱정하던 함소원은 “이런 데가 처음이라 그런가 보다”라고 했고 이에 진화는 “(혜정이가 문화센터를)여러 번 다니면 괜찮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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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며칠 뒤 함소원과 진화의 집에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찾아왔다. 그녀는 혜정이를 보자마자 “아이가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관찰한다”면서 아이의 방을 둘러보기 전에 자리에 앉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영 박사는 “조심성 많고 신중한 아이”라며 “어떤 게 좋고 나쁜 건 없지만 특성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박사는 “제가 간략하게 다시 설명을 드리겠다”며 “혜정이는 건강하다. 아이는 괜찮다. 근데 부모가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혜정은 적응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기질을 타고 났다.

그러나 오 박사는 “오늘 와서 직접 보니 걸리는 부분이 하나 있다”며 “지금까지는 괜찮지만 자주 하면 문제가 되겠다. 혜정은 소리에 예민하다. 특히 생활 소음에 예민하며 위협과 공격으로 느낀다”라고 부부의 대화 습관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가 큰소리를 내고 말꼬리를 잡아서 서로 따지면 아이가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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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에 진화는 오은영과의 1대1 상담에서 “아내가 말을 좀 부드럽게 했으면 좋겠다”며 “나이 차이가 있어서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 박사는 “그러면 아내에게 잠깐 멈춰달라고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어 함소원에게도 오 박사는 “남편 같은 성격의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말해야 한다.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그 뒤에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중국어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번역이 안 되고 있다. 이 사람의 표현 방식에 숨은 의미를 알아차리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진화는)혼자 조용히 있게 둬야 한다. 그럴 때 자꾸 ‘말을 해봐’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며 “두 분이 서로를 알아차리는 게 곧 혜정이의 행복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둘째 아이를 계획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며칠 뒤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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