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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3일째 묵묵부답' 구혜선 "이혼에 합의한 적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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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안재현(33)이 가정 내 불화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3일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구혜선(36)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다”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리우 측은 “구혜선은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현재도 변함이 없다”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에 합의했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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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혜선은 지난 일요일(1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밝히며 그럼에도 이혼할 마음이 없다고 털어놨다.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며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나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달랐다.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여러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지난 몇 달 동안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이 같은 입장은 안재현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의 입장은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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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5년 동반 출연한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5월 결혼했다. 이들은 예식 대신 식사자리로 대체했고, 소아병동에 결혼 비용을 기부하며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tvN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2017년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올해 파경 위기에 직면했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다음은 구혜선 측 법무법인 입장 전문.

본 법무법인은 구혜선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지난 주 일요일부터 구혜선, 안재현 간의 이혼과 관련된 구혜선 본인의 공식적인 입장을 본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혀 드립니다.

우선, 다시 한 번 구혜선씨의 연예활동과 결혼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운 당사자의 마음을 전달해 드립니다.

아울러,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가기는 하였지만, 전혀 이에 대해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습니다.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씨 본인이 이미 SNS를 통해서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구혜선씨의 어머니를 위하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현재도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이혼에 ‘합의’하였다는 기사는 전혀 증거가 없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구혜선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구혜선씨의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구혜선씨의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구혜선씨와 안재현씨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에 기한 기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되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watch@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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