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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2연전이 아쉬운 박흥식 대행 “끝까지 최선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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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최선 다한다.”

KIA타이거즈 박흥식 감독대행이 아쉬움과 함께 5강 싸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흥식 대행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연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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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박흥식 감독대행. 사진=MK스포츠 DB


KIA는 kt와의 2연전을 내리 내주며 5강 싸움에서 처진 모양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위 NC다이노스(56승1무56패)와 6위 kt(56승1무58패)는 1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KIA는 49승1무63패로 7위에 머물러있다. 6위 kt와는 6경기, 5위 NC와는 7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특히 kt에 당한 2연패는 모두 1점차 패배였다. 17일 경기는 3-4, 18일은 1-2 패배였다. 박흥식 대행이 아쉬워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박 대행은 “올라갈 때 확 올라가야 하는데, 내 책임이다. 내가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며 자책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하는데,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승부처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변한다. 정말 1군 감독들이 어렵게 결정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끝까지 순위싸움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박 대행은 “31경기가 남았는데, 포기하지 않는다. 끝가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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