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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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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LA다저스 시구할까? 정민철 해설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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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모델 한현민(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구단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설 수 있을까? 꿈에 그리던 소원이 성사될 수도 있는 분위기다.

정민철(47) 야구해설위원은 21일 오후 8시30분부터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사전보도자료에 따르면 정 위원은 “다저스 투수 류현진(32)에게 한참 얘기했다. 이미 한현민을 잘 알고 있더라. 조금만 본업을 더 열심히 하면 시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지난 3월 정민철 위원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하자 “류현진 팬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사인을 받고 싶다. 다저스 시구도 기억해달라”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냈다.

매일경제

한현민이 MLB 명문구단 LA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초등학교 시절 양준혁야구재단 멘토리 야구단에서 투수 겸 3루수로 활약한 한현민은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도 참가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정민철 위원은 “내가 밑밥을 깔아 놨다. 어레인지까지 다 하겠다”라며 한현민이 언젠가 다저스 홈구장 시구를 하도록 돕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한현민은 초등학교 시절 양준혁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단에서 투수 겸 3루수로 활약했다. 지난 4월 제2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등 야구에 대한 애정이 여전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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