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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한외국인' 정민철 "류현진에 한현민 LA다저스 시구 추천"[포인트: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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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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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현민이 곧 LA다저스에서 시구하게 되리라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현민의 LA다저스 시구가 머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난 3월, 정민철 해설위원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했을 당시 한현민은 "류현진 선수의 팬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사인을 받고 싶고, 시구도 꼭 기억해달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후 '대한외국인'을 다시 찾은 정민철 해설위원은 미국에서 류현진 선수를 만나 한현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그는 "류현진 선수와 한현민 씨 얘기를 한참동안 했다. 류현진 선수가 한현민 씨를 톱모델로 잘 알고 있고, 제가 일단 밑밥(?)을 깔아놨으니 현민씨가 모델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박성광이 "어떻게 신뢰가 하나도 안 가죠?"라며 너스레를 떨자 정민철은 "아니다. 제가 어레인지까지 다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해보였다. 이에 정말 한현민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민철은 지난 출연 당시 초성 퀴즈 1단계에서 광속 탈락, 부활권 산삼이를 써 최종 4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는 "방송 후 주변 지인들이 초성으로 질문을 보낸다"며 당시의 굴욕을 전했다. 이어 "그때는 체면치레하느라 가만히 있다가 망신당했는데 이제는 각성을 했다"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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