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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숙X박정수의 유쾌 입담 #장수상회 #이순재 #주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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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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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손숙, 박정수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손숙, 박정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숙은 스페셜 DJ 유민상의 첫인상을 전했다. 그녀는 "유민상 씨를 처음 보는데 너무 미남이다. 생각보다 덜 뚱뚱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수는 "미남은 아니지만 화면보다 말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극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손숙은 "연극은 배우가 누구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며 "김태균 씨가 연기하는 햄릿과 유민상 씨의 햄릿이 다른 것 처럼"이라고 예를 들었다. 이에 유민상은 "저는 햄릿이 아니라 '햄잇'이다. 햄을 먹는다"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손숙은 '장수상회'에서 신구보다 이순재와의 호흡이 느리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수는 "이순재 선생님은 애드립이 많다. 신구 선생님은 애드립이 없고 정해진대로 연기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손숙은 "솔직히 이순재 선생님의 애드립은 재미가 없다. 본인은 재밌어 하신다"고 하자, 박정수 역시 "그게 문제다"고 동의해 폭소케 했다.

이날 두 사람에게 청취자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특히 한 청취자는 "손숙 씨가 저희 어머니의 고등학교 시절 교생 선생님이었다. 5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모두가 손숙의 교생 선생님 경력에 놀라자, 손숙은 "너무 죄송하지만 교생을 한 적이 없다"며 "착각하신 것 같다. 안타깝다. 닮은 사람을 본 것 같다"고 말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다른 청취자는 박정수에게 "친구 결혼식 주례를 봐주셨다.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수는 "돌직구 말을 많이 했는데 그걸 카리스마로 봐 주신 것 같다"며 "당시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이미지 때문에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숙 역시 주례 경험을 전했다. 그녀는 "세 팀에게 해줬는데 다 이혼했다. 다시는 안 한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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