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구 달서구·북구 일부 수돗물, 21∼22일 흐린 물 출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수돗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21∼22일 달서구와 북구 일부지역 수돗물에 흐린 물이 나온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물 방향 조정 작업으로 21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달서구 감삼동·장기동·본리동·성당동 일원 3만830가구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21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전 3시까지 북구 산격동·검단동·복현동·대현동 일원 3만7천가구에도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죽전네거리∼본리네거리 구간 송수관 정비공사,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송수관 교체공사를 마치고 물 방향을 조정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에 따른 불편에 대비해 해당 지역 주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