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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필모, 감격의 득남소감 "힘든 시간 버텨준 서수연 고마워, 오잉이 잘 키울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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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이필모 SNS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OSEN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6월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하며 큰 축하를 받았던 바 있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필모 소감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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