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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진출한 투어챔피언십은 ‘쩐의 전쟁, 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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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22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된다.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3년 만에 진출해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해 PGA 투어의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우승자뿐만 아니라 꼴찌인 30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금도 여느 대회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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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챔피언십은 돈 잔치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우승 보너스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1억 원을 준다. 1천500만 달러 가운데 1천400만 달러는 우승 직후 챔피언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100만 달러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꼴찌만 해도 39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억 8000만 원을 받는다. 임성재는 최종전 진출만으로도 최소한 4억 8천만 원을 보장받은 것이다. 말 그대로 돈 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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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대회 방식...1위 저스틴 토마스, 10언더파로 출발.

2018~2019시즌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새로운 제도로 진행된다. 핵심은 상위 선수에게 '어드밴티지'를 미리 주는 것이다.

페덱스컵 1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0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를 미리 받고 1라운드에 들어간다. 24위인 임성재는 1언더파로 출발한다.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어드밴티지'를 미리 주고 2018~2019시즌 챔피언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달라진 대회 방식으로 저스틴 토마스가 유리해진 가운데 과연 누가 우승 보너스 181억 원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다.

아시아 첫 신인왕을 향한 임성재의 마지막 성적도 기대된다.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 최경주가 기록한 5위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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