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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발길 '뚝'…日관방 "외국인 모을 콘텐츠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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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공항서 환영 현수막과 함께 기념품 제공

스가 장관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해야"

뉴스1

홋카이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19일 한국어로 환영인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한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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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이 한국과의 무역갈등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자 이를 만회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9일 오전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빛과 영상을 사용한 한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 디지털 아트 뮤지엄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을 4000만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미술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해 1년 동안 약 2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곳이다.

스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외국인들이 즐길 수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 관광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즐겁고 쉽게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대만 등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이날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이 공항까지 나와 한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기념품을 배포하기도 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치토세공항에서 '홋카이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부채와 관광명소 책자, 특산품인 유바리멜론으로 만든 젤리 등을 나눠주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맞았다.

다카노 미즈히로 홋카이도 항공국장은 "한국인 관광객 감소는 홋카이도에 상당한 타격을 준다"며 "지자체의 노력이 한국분들에게 알려져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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