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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강한 타구 허용 비율 최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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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윌리엄 쿠에바스 /sunday@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19일 타구추적시스템(HTS)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수들이 허용한 타구 속도를 분석했다.

시속 150km 이상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를 '강한 타구'로 봤을 때, 이 타구를 가장 적게 허용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KT)로 나타났다.

쿠에바스는 HTS 기준 번트를 제외한 인플레이 타구 200개 이상 기록한 투수 42명 중 강한 타구 비율 14.4%를 기록해 최저 1위에 올랐다.

15.9%의 세스 후랭코프(두산)가 2위에 랭크됐고, 국내 투수로는 최채흥(삼성)이 16.2%로 가장 낮았다.

18일 현재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시속 150km 미만의 타구는 타율 2할9푼3리를 나타낸 반면, 150km 이상은 6할1리로 안타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다.

허용한 인플레이 타구의 평균 속도가 가장 낮은 투수 역시 쿠에바스였다. 평균 시속 127.3km로 최채흥(128.3km)과 후랭코프, 브룩스 레일리(롯데, 이상 129.0km)를 앞섰다.

쿠에바스는 16일 삼성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KBO 리그 첫 해 10승 고지를 밟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