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혼 위기 고백’ 구혜선, 오늘(18일) ‘미우새’ 녹화분 어쩌나…“확인 중 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이혼 요구를 고백한 가운데, 오늘(18일) 출연이 예정된 ‘미운우리새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혜선은 이날 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포된 공식 보도자료에서도 구혜선이 방송을 통해 안재현의 의외의 모습부터 첫키스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미운우리새끼’ 측에서는 “구혜선 출연분에 대해 아직 확인 중이다. 개인사 부분이어서 확인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직접 올렸다.

이어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tvN ‘신혼일기’를 통해 달달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