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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현진 / OSEN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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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13승 도전에 나서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첫 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22경기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13승 수확에 나섰다.
애틀랜타가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중견수)-아지 알비스(2루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조쉬 도널드슨(3루수)-애덤 듀발(좌익수)-찰리 컬버슨(우익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아데이니 에체바리아(유격수)-마이크 폴티네비치(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 가운데, 류현진은 1회말을 완벽하게 틀어 막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첫 타자 아쿠나 주니어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막은 류현진은 알비스와 프리먼을 3루수 땅볼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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