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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다시 마틴과 호흡...좌타자 대거 배치 [류현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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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13승 도전을 함께 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LA다저스는 18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 맥스 먼시(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맷 비티(좌익수) 에드윈 리오스(1루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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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다시 마틴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AFPBBNews = News1


상대 선발 우완 마이크 폴터네비츠를 의식, 기용할 수 있는 좌타자를 총동원한 모습이다. 다저스는 전날 경기에서도 이같은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

류현진의 배터리 파트너는 러셀 마틴이다. 3경기만에 다시 마틴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마틴과는 이번 시즌 17경기를 함께하며 평균자책점 1.46(111이닝 18자책)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징계가 확정된 훌리오 우리아스를 제한 명단에 올렸고, 우완 케이시 새들러를 콜업했다. 여기에 우완 토니 곤솔린이 팀에 합류했다. 다음날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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