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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악연 이다윗과 재회했다..아이유 걱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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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OSEN=김보라 기자] ‘호텔 델루나’ 악연 여진구와 이다윗이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11회에서는 장만월(아이유 분)의 걱정에도 구찬성(여진구 분)과 설지원(이다윗 분)이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앞서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말을 놓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만월은 “너 나랑 반말 트고 싶어? 그럼 떡국 1003 그릇을 먹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버드 사기꾼. 어디서 나이를 날로 먹으려고 하냐”고 으름장을 놓으며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구찬성은 “떡 13개만 먹으면 이제 말을 놓아도 된다”면서 해맑게 웃었다. 두 사람은 조랭이 떡국을 먹으며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산체스(조현철 분)는 이날 구찬성에게 “장만월이 선물을 보냈다”며 상자 하나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고마워서”라고 적힌 쪽지 하나가 들어있었다. 구찬성을 향한 장만월의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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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장만월의 선물이 호피 무늬 양복이라는 것을 확인한 구찬성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쁘게 웃었다. 선물을 확인한 그는 장만월이 어떻게 돈을 마련해 이 양복을 샀는지 궁금해했다.

이날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었던 황문숙(황영희 분)이 구찬성을 만났다. 찬성은 “오늘 아침 신문에서도 뵌 분이다. 평소 존경하고 있었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황문숙은 “현재 중구청에 등록돼 있는 한 호텔의 등기이사냐”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구찬성에게 “나를 그 호텔에 데려다 달라. 사장님을 만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녀는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예전에 그 분을 모시던 지배인이었다”라고 고백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황문숙을 만난 장만월은 “문숙이 네 덕분이다. 너가 돈을 잘 굴려준 덕분에 호텔이 많이 커졌다”며 “너 같은 인재는 이런 곳에 묶어 놓고 부리면 안 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놔줬다. 너가 여기서 몇 년만 더 일해줬어도 내가 지금 땅 몇 덩어리는 더 갖고 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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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방송화면 캡처


한편 장만월은 월식을 맞아 호텔에 인간 손님이 온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이번에 정식으로 예약하고 오는 손님들이니 제대로 준비하라”고 주의를 줬다. 과거에도 월식이 있을 땐 인간 손님들을 받았던 바. 이날도 직원들은 “살아 있는 손님들이 온다고 하니 설렌다”고 웃어 보였다.

구찬성은 404호에 머물게 될 인간 손님을 걱정해 직접 살펴 보기로 결정했다. 그가 걱정했지만 아무 사고 없이 인간 부부가 하룻밤을 묵고 떠났다.

그런가 하면 산체스는 여자친구 베로니카(서은수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구찬성의 호텔을 예약한다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안 된다”고 거절하며 “베로니카 들어오면 같이 식사 한 번 하자. 그날 개기월식이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다. 슬퍼한 산체스는 여자친구를 기리기 위해 한국을 잠시 떠났다. 장만월은 산체스의 소식을 접하고 “죽은 사람들 슬픔만 보다가 남겨진 사람의 슬픔을 보는 건 오랜만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설지원은 한 카페로 구찬성을 유인해 다시 만났다. 그는 "반갑다, 구찬성"이라고 인사했다. 같은 시각 장만월은 마고신(서이숙 분)을 통해 구찬성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손 쓸 수 없다는 사실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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