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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황금정원' 오지은♥이태성 결혼...정영주 행방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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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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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은과 이태성에 결혼식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7, 18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이 황금정원의 비밀을 추적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MS 환우회 자원봉사자였던 기쁨교회 목사 김수나를 통해 어머니 이름이 신난숙(정영주)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순화와 신난숙은 여고 선후배 사이였다.

김수나는 은동주의 간절한 모습에 자신이 선후배들에게 연락을 돌려 신난숙의 행방을 찾아보겠다고 나섰다.

그 시각 차필승은 은동주가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부산 아람보육원으로 내려가 은동주 소지품을 확인했다. 황금정원 반딧불이 축제 관련 물품이 들어 있었다. 차필승은 은동주가 MS 환우 은정수의 딸임을 확인한 뒤 서울로 올라왔다.

은동주는 차필승에게 어머니 이름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차필승은 아람보육원에 다녀온 것을 알려주며 은동주 아버지가 은정수가 맞다고 전했다.

사비나(오지은)는 신난숙에게 발등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했다. 은동주가 김순화를 만날 때 사비나와 진남희(차화연)가 기쁨교회에 도착하며 모든 얘기를 들었던 것. 신난숙은 아무리 그래도 김순화가 자신에 대해 알아내지 못할 것이라며 불안해 하는 사비나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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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는 최준기(이태성)와의 결혼식 당일 신난숙이 오지 않자 연락을 해 봤다. 신난숙은 결혼식장에 진남희와 친분이 있는 김순화가 올까 염려하고 있었다. 사비나는 하객 명단에서 김순화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신난숙에게 연락해 빨리 오라고 했다.

결혼식이 마무리될 때 쯤 갑자기 김순화가 식장에 등장했다. 진남희가 서프라이즈로 순서 하나를 추가했는데 그 때문이었다. 김순화는 하객석에서 신난숙을 알아보고 바로 은동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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