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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청용, 무릎 부상 교체…보훔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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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선발 출전한 이청용(보훔)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보훔은 개막 후 리그 3경기 무승 늪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보훔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함부르크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보훔은 리그 개막 후 3경기 무승(1무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리그 순위는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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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사진=보훔 구단 SNS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청용은 돌파를 시도했지만, 함부르크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이청용은 후반 27분 상대와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였고,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조르디 오세이-투투와 교체돼 그라운드 밖을 빠져나갔다.

이날 함부르크는 주도권을 잡고 보훔을 밀어붙였다. 후반 15분 레이볼드의 패스를 받은 힌터시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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