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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희관 8승' 두산, LG에 7-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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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2019. 7. 17.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두산이 선발 투수 유희관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LG를 제압했다.

두산은 16일 잠실 LG전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66승(46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올시즌 LG 상대전적에서 9승 3패로 압도적 리드를 이어갔다.

이날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은 6.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박치국과 함덕주가 부진하며 2실점해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형범이 등판해 경기를 매조졌다. 타선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박세혁, 박건우, 정수빈이 나란히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반면 LG는 선발 투수 임찬규가 4.1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도 두산 마운드를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LG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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