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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거짓 없고 싶었어"..장윤정, 20년만 방송 복귀→용기 내 이혼 고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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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제공=루트비컴퍼니


'비디오스타'로 20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장윤정이 직접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 사실을 전했다. 장윤정은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복귀에 앞서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힌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장윤정은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장윤정은 과거 방송활동 모습과 미스코리아 당선 시절의 사진, 과거 에피소드 등을 대거 공개했다.

그는 비어있는 큐카드를 들고 각 MC들을 인터뷰하고 고전적인 멘트로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한 진행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택견 댄스까지 선보이며 예능감도 뽐냈다. 장윤정은 방송 다음날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화제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뤘다.

그런 장윤정이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후 당대 유명 프로그램인 '토요대행진', '밤과 음악 사이'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쳤지만 1994년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999년 현재의 남편을 만난 장윤정은 미국행을 택했고 2017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중들은 장윤정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그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장윤정이 거짓 없는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만큼 20년만에 복귀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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