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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악마가' 이설, 정경호에 "지하실 기타 서동천 아저씨거 아니에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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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이설이 정경호에게 지하실 기타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이 하립(정경호 분)과 계약하고 쇼케이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이경에게 죽은 쥐가 담긴 택배가 왔다. 그리고 하립에게도 사진에 바늘을 꽃은 택배가 왔다. 김이경의 과거가 밝혀졌다. 유동희가 김이경에 대한 안 좋은 소문에 "왜 없는 말을 지어내?"라며 화를냈다.

이어 지서영(이엘 분)이 김이경과 계약을 하겠다고 했다. 지서영은 하립에게 이미 소속가수로 알려져 있으니 계약을 한 후 사고 수습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하립은 "회사 이미지는 올리고 애는 내보내고? 지사장 답다" 천천히 계약을 하자며 "안한데 가수 안한데요"라고 알렸다. 지서영은 황당해하며 계약서를 받아오라고 했다.

김이경이 밝혀진 과거 때문에 찜질방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김이경이 공수래(김원해 분)에게 "제가 며칠 전에 무대에 서서 난리가 났어요 아세요? 사장님이 저번에 그러셨잖아요 나쁜일이 계속 생기면 이제 좋은 일이 올거라고 저 가수 할까봐요. 더이상 망가질것도 없고 저 해보고 싶어요 포기는 망가지기 전에 하는거 잖아요 할수 있을거 같아요"라고 말하자 공수래는 "너무 높이 올라가면 떨어질때 아프다"라고 했다. 이에 김이경은 "저는 높이 올라갈 사람이 아니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김이경이 "저 가수 하고싶어요"라며 하립의 계약을 받아드렸다. 계약서를 확인하며 김이경은 "여기엔 영혼을 바칩니다 같은건 없네요"라고 했다. 이에 하립은 '이제 시작이니까'라고 생각했다. 이후 하립이 모태강에게 "그 아이를 아주 높은 곳에 올려놓을거다. 그리고 추락하게 해 영혼을 팔도록 할거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모태강은 "쉽지 않을거다. 그 아이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래가 김이경을 찾아온 하립에게 서동천이라고 불렀다. 하립은 "왜 날 서동천이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공수래는 "이경이가 서동천 서동천 하길래"라며 "경이 그냥 둬요. 불쌍한애 두번 죽이는일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하립이 김이경에게 "더 손봐야겠지만 가사는 없으니까 너가써 네 마음대로 고쳐"라며 작곡한 악보를 건냈다. 김이경이 "네 피디님"이라고 답하자 하립은 "네꺼야 이젠 내가 네 피디야 나만 따라오면 돼"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립이 김이경의 의견을 반영해 쇼케이스로 버스킹을 할거라고 했다.

김이경이 버스킹을 하러가던중 사람들에게 공격당했다. 김이경은 "내가 미안해 근데 나 같은건 꿈꿀자격도 없는거니?"라고 물었다. 하립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공격에서 벗어나게된 김이경은 "저 공연은 못하겠죠?"라고 했다. 그리고 쇼케이스현장에서 김이경을 기다리던 기자들이 자리를 떠났다. 이후 김이경이 기타를 청테이프로 고치고 버스킹을 시작했다.

한편 김이경의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김이경이 "그 기타말이에요 지하실에 있던 그 기타 어디서 났어요? 그 기타 서동천(정경호 분) 아저씨거 아니예요? 청테이프 내가 붙여준거거든요. 내 꿈이 끊어진게 그때쯤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잊을 수 가 없다 10년전에 그 기타 어디서 났어요?"라고 물어봐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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