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태극기·애국가" 송혜교→키·전효성까지, 광복절 기념한 ★들[종합]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가수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이 광복절을 기념했다.

8월 15일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 올해 74주년을 맞았다.

국민과 각계각층 인사들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들도 광복절을 기념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이미 과거부터 수차례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알리기에 앞장섰다.

군복무 중인 샤이니 키, 비투비 이창섭과 김동완은 제74회 광복절 정부경축식에 참석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후 김동완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그것도 2004년 이후 처음 오게된 자리에 하나의 마음을 가진 국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선조들의 바램이, 국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전효성은 MBC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 다큐멘터리 ‘기억록’에 피처링을 참여했다. 그는 SNS에 “제이블랙님 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 목소리를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게 돼 영광”리아며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흼아을 잃지 않고 독립의 그날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 희생.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광복절을 기념했다.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8.15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도 게시글을 올려 화제된 바 있다. 이외에도 김새론, 서강준, 윤박, 신현준, 하리수, 권혁수 등이 SNS에 태극기 사진 또는 해시태그 등을 올리며 애국지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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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SNS, 토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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