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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스터즈 수영대회, 전 세계서 유튜브 시청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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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700∼800여 명 실시간 방문…누적 시청자 3만명 넘기도

연합뉴스

한계는 없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3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한국 이동현 씨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자폐 장애 1급인 이씨는 접영 50m 등 두 종목에 더 출전한다. 2019.8.13 hs@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가 소셜미디어 중 하나인 유튜브 실시간 영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84개국 6천여 명이 참가한 '마스터즈 수영대회'의 유튜브 실시간 영상을 경기마다 700∼800여 명이 시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별 누적 시청자도 평균 4천여 명에서 많게는 3만 명이 넘었다.

유튜브 실시간 영상은 매일 경기가 시작되는 오전 8시부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진행한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300여 명이 들어와 유튜버들끼리 인사를 하는 등 이번 수영대회 또 하나의 응원단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 일본의 아마노 토시코(93세) 할머니 자유형 100m를 뛰기 위해 부축을 받고 나오자 '일본 할머니 대단하시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안전히 끝내세요" 등 격려의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고 누적 시청자만 3만 4천여 명을 기록했다.

또 이번 대회의 유일한 한국 장애인 선수인 이동현(29세) 씨가 자유형 100m에 처음 출전하자 '동현이 화이팅!'이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전 세계 마스터즈 동호인들도 각국의 언어로 친구나 가족을 응원하는 댓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이번 유튜브 중계는 주관방송사인 MBC가 대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유튜브 실시간 시청(https://www.youtube.com/user/FINA1908)에 접속하거나 대회 홈페이지(https://www.gwangju2019.com/masters)에 들어오면 직접 볼 수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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