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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농바이오 “에어컨 악취 주범, 곰팡이균 없애는 친환경 탈취제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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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연일 한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육박할 정도로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이상신호가 올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 에어컨은 순간적으로 공기 중의 뜨거운 열을 흡수한 뒤 습기를 증발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때 공기를 냉각시켜주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에는 외부와의 기온 차이로 인해 물방울이 맺혀 습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번식한 세균과 곰팡이가 부패해 악취의 원인이 된다.

가정용 에어컨도 마찬가지로 쾨쾨한 냄새의 원인은 각종 세균의 온상지인 열교환기의 오염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눈에 보이는 먼지만 없애는 정도의 필터 청소를 한다거나 에어컨 살균탈취제를 뿌려 일시적으로 에어컨 관리를 할 뿐, 악취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있다.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에어컨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필터와 열교환기에 미생물이 서식한다. 이 미생물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면 건강에 큰 이상을 일으킨다.

의료계 전문가에 따르면 “냉난방기 내 수분이 오염되면 여름철 폐렴 유발의 대표적 세균인 레지오넬라균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세균과 곰팡이에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기관지염, 폐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기 비료 및 효소 농축액을 생산하는 흥농바이오 김장한 대표는 “여름철 에어컨 속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조심해야 한다. 악취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을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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