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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핑클과 SES 같아"..'최파타' 효연X핫펠트, 소시와 원걸의 특별한 1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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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핫펠트와 효연이 각각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넘어 혼자서도 꽉 찬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에어' 코너에는 핫펠트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출연하자마자 데뷔 때보다 더 어려진 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효연은 "뭔가를 내려놔서 그런가보다. 예전에는 욕심쟁이였다"고 고백했고 핫펠트는 "콘셉트가 세서 복고풍으로 화장해서 더 나이 들어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한 센 언니의 계보를 잇는다는 김신영의 말에는 부분적으로 공감했다. 특히 핫펠트는 "(센언니 기질이) 있는 거 같긴 하다. 70% 정도다. 저는 오히려 웃어주면 더 무서워하더라. 못해도 90%인가보다"고 했다. 반면 효연은 "제 스스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이에 김신영은 "효연씨가 엄청 똘똘하다. 일적으로 있을 때에는 못해도 90% 정도 간다. 걸그룹 최초로 팝핀을 추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1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소녀시대는 최근 회동을 갖기도. 효연은 이에 대해 "외국에 있는 멤버들도 있는데 다 같이 모여 '초라도 불어야 하지 않냐' 했다. 원래 콘셉트는 스펭글로 화려하게 하는 거였다. 그런데 카톡 대화방에 내용이 몇 백 개라 다 못 읽고 마지막 장소만 보고 갔는데 사진을 보면 저만 화려하게 입고 왔다. 알고 봤더니 콘셉트가 취소된 거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네 벌을 갈아입었다. 다른 멤버들은 그런 콘셉트를 취소하고 각자 어플을 통해 먹을 걸 주문해서 내추럴하게 모이자고 했다. 저는 케이크 사가지고 오고 옷 입고 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핫펠트 예은이 속한 원더걸스 역시 지난 2월 12주년을 맞이했다고. 예은은 "저희는 따로 만나지는 못했다"며 "선예도 캐나다에 있고 촬영하는 친구도 있고 중간에 들어온 멤버들도 있어서 그 날을 딱 챙기기가 애매했다. 그래도 저희끼리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하긴 했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 중 단톡방에서 말을 제일 안 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저도 많이 안 보지만 'ㅋㅋㅋ'는 한다. 써니는 정말 말이 없다. 윤아나 유리는 옛날 저희 영상을 올려서 '이거 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핫펠트 역시 원더걸스도 단체 카톡방이 있다고. 다만 핫펠트는 "저희는 나이차도 있고 그래서 다정한 스타일인데 소녀시대는 시끌벅적한 것 같다"고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멤버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소녀시대는 핑클 느낌이고 원더걸스는 SES 느낌이다"고 덧붙이며 공감하기도 했다.

핫펠트는 지난 1일 새 싱글 '해피 나우(Feat. 문별 of 마마무)'를 발매했다. '해피 나우'는 전 남자친구가 절대 행복하지 말기를 바라는 직설적이고 역설적인 가사들을 통해 경고와 복수를 전하는 곡. 핫펠트는 문별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최근에 알게 됐는데 TV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스타일이 너무 좋고 성격도 좋아서 노래를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작업해보니 곡에 반전의 매력을 주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효연은 지난 달 신곡 'Badster'를 공개한 바 있다. 'Badster'는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강렬한 드롭 사운드가 인상적인 싸이트랜스 장르의 곡이며 효연이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효연은 DJ HYO로 EDM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혀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녀는 "소녀시대 때 무대로 섰던 곳인데 혼자 많은 분들과 춤을 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DJ도 퍼포먼스가 필요한데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부수느냐 짜고 있다. 준비를 하고 오셔야 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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