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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드넓은 잔디광장 수놓는 '평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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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파주포크페스티벌' 다음달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서

YB·봄여름가을겨울·정태춘 박은옥·해바라기·한영애·동물원 등 무대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노컷뉴스

지난해 열린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C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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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자리잡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이 다음달 7일(토) 오후 5시 30분에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3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드넓은 잔디공연장에서 피크닉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세대를 초월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력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포크음악은 밥 딜런, 존 바에즈 등 평화·반전을 노래하던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아 1970년대 한국 사회 청년문화로 뿌리내렸다. 그 서정성과 메시지로 인해 포크음악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주죄하는 CBS는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산실로 불린다. 많은 포크뮤지션들이 CB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까닭이다. 올해 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봄여름가을겨울, 정태춘·박은옥, 해바라기, 한영애, YB,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김현성과 레밴드, 와이키키브라더스 밴드 등이 그 면면이다.

이날 공연은 2시 30분부터 티켓 교환처를 여는 덕에 조기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장 주변 곳곳에서는 신인 포크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CBS 측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매년 9월 초 열리는데, 이 시기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라며 "동창회나 동호인 모임을 이 시기 임진각에서 계획하는 모임들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피크닉존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준비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관람에 방해 되지 않는 선에서 유모차 입장도 가능하다"며 "공연 시작 시간에 임박해서는 공연장 주변에 차량이 몰려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한두 시간 일찍 도착해 임진각 주변을 산책하다 여유 있게 공연장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포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www.pajufolk.com)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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