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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청주서 개최…아베 정권 규탄 집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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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지난해 8월 15일 충북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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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충북 청주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사할린 교포,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검은(儉隱) 정순만(1873~1911) 선생의 가족 2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한다.

해외에 사는 독립운동가 가족이 충북도 광복절 경축식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경축식이 끝난 후 선생의 고향인 덕촌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곳을 독립운동가 마을로 조성 중이다.

마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정순만 선생 기념관과 3·1만세 운동 광장을 건립한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응봉산을 이용해 애국의 길을 만들며 산 정상에 횃불 봉수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선생의 직계 가족은 충북대학교도 방문한다.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 특별전을 보기 위해서다.

특별전은 충북의 지역별 3·1운동을 살펴보고 이 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도내 여성 독립운동가 16명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도교육청 '2019 사제동행 인문 행성' 국외체험단은 광복절에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크라스키노) 앞에서 독립 만세 삼창을 외친다.

김병우 도교육감이 단장을 맡은 체험단은 오는 19일까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란 주제로 항일 독립운동지를 둘러본다.

중국 연길, 러시아 크라스키노,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로프스크 등이다. 체험단은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인문 동아리 12개 팀 60명으로 꾸며졌다.

충북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범도민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도청 서문 앞 성안길 사거리에서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규탄 대회가 끝난 후 거리 행진도 한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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