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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표적 된 스타 선수들...24시간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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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선수 2명이 갱단의 위협을 받는 표적이 돼 경기장이 아닌 집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경찰의 24시간 경호까지 받을 정도로 상황이 가볍지 않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검은색 차량 앞에서 헬멧을 쓴 무장 강도에 맞서 싸웁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흉기 앞에서도 남성은 온몸으로 강도 2명을 연이어 물리칩니다.

CCTV 화면 속 남성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수비수 콜라시나츠.

콜라시나츠는 지난달 말 영국 북런던 도로변에서 흉기를 든 무장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습니다.

팀 동료인 외질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현재, 콜라시나츠와 외질은 더 큰 위험에 직면했습니다.

무장 강도가 속한 것으로 보이는 갱단이 두 선수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안전을 위해 팀 일정에 합류하지 않고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사설 경호 업체는 물론 런던 경찰까지 나서 두 선수의 집 주변을 24시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리그 개막전부터 핵심 선수 2명을 잃은 아스널 구단은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나이 에메리 / 아스널 감독(지난 11일) : 구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빨리 팀에 복귀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나요?)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불안함 속에 두 선수는 다른 나라로의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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