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종합] ‘비디오스타’ 장윤정X이지안X권민중X김세연, 미스코리아 4人 솔직 입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미스코리아 4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미스코리아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으로 꾸며져 미스코리아 김세연, 권민중, 이지안, 장윤정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20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비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과거 고현정과 여자2MC로 진행했던 ‘토요대행진’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여자MC로만 있는 프로그램이 드물잖아요. 게다가 이 프로그램이 재밌잖아요”라고 애정을 표했다.

또 장윤정은 비스 MC를 탐내며 기존 MC들을 깜짝 인터뷰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박소현은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로 “20년 째 식이요법, 밤마다 스트레칭한다”고 밝혔다. 반면 박나래는 “6개월 동안 7kg가 쪘다. 벌크업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지안은 오랜만에 메이크업과 세팅을 했다며 “미치겠어요. 너무 예쁘게 나와서”라고 셀프 자랑을 시작했다. 또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사주를 봤는데 이름이 안좋다고 하고 안좋은일만 생겨서 바꿨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지안은 “현재 이름도 안 좋다고 하더라”라며 MC들에게 이름을 지어 달라 부탁했다. 김숙은 “탄탄대로 가라. 이대로”, 박나래는 “요지경 말고 이지경”, 산다라박은 “해외 진출을 위한 이태리, 이탈리아”라고 지어줬다. 이지안은 ‘탈리아’라는 이름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

권민중은 이지안과의 티격대격 케미를 뽐내며 23년 우정을 전했다. 권민중은 이지안을 “골 때리는 미스코리아”로 명명하며 “미스코리아 당선되고 1년 정도 함께 봉사활동을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불러서 자신의 ‘큰 걸’ 보여주더라”라고 황당했던 기억을 공유했다.

김세연은 “당선도 신기한데 지금 MC분들이 제 앞에 있다는 게 신기해요”라고 얼떨떨한 기분을 숨기지 못했다. 이하늬를 워너비로 꼽은 김세연은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라면서도 “고백은 항상 받고 있어요”라고 인기를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