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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월 2주 PC방 순위] 사용량 상승한 PC방 순위, "POE 하락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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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패스오브엑자일(이하 POE)의 하락세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POE는 새로운 시즌에 돌입하면 캐릭터가 모두 초기화 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오는 9월 신규 시즌을 앞두고 사용량 하락이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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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주를 기점으로 6주째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POE는 순위는 5위에서 11위, 사용시간은 -57%로 하락했다. 현재 9월 신규’리그’를 앞두고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POE가 새로운 ‘리그’로 다시 한 번 반등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19년 8월 2주(2019.08.05 ~ 2019.08.11)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전국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천 2백만 8십만 시간, 전주와 유사한 이용을 보이고 있다. 사용시간은 0.3% 소폭 감소했으나 4주째 고공 행진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1.8% 상승)와 배틀그라운드(0.4% 상승)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오버워치 0.3%, 서든어택 2.3%,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2.4%도 각각 상승세를 유지했다.

로스트아크는 2주째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전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주 두 계단 상승한 9위로 랭크 하며, 게임 이용 시간이 전주 대비 8.3% 증가했다.

신규 서버 추가가 예정된 리니지2는 두 계단 상승한 25위, 이용 시간은 전주 대비 7.0%가 상승했다. 리니지2는 신규 서버 사전 생성 이벤트를 7일 시작으로 5일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발라카스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30위 진입에 성공했다. 전주 대비 이용 시간 9.9%증가하고, 순위는 2계단 상승하며 30위에 랭크 됐다. 지난 7월 25일 ‘숨바꼭질’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9일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숨꼭대장’ PC방 이벤트 참가자 모집은 관심도를 더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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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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