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뉴스핌] 민지현 기자 = 홍콩 시민들이 홍콩 국제공항 출국장에 집결해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공항을 점거하면서 승객들의 출입국이 마비되자 홍콩 항공당국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홍콩국제공항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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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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