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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SBA-스킬트리랩, IT 맞춤형 인재 육성 '언리얼VR개발과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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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언리얼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 등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중심으로 실무기반 집중 교육을 통해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국내 유일의 언리얼 엔진 교육기관인 스킬트리랩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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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트리랩은 최근 국내 IT분야에 수요가 필요한 '언리얼 엔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30명의 예비 개발자를 선발하여 오늘(8월12일)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11월18일까지 총 396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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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크게 입문과정, 기초과정(VR기획), 특화과정(기초 프로그래밍, 언리얼 VR개발 세팅, VR콘텐츠 제작), 실무과정(언리얼 엔진 C++, UMG 및 프로젝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8월12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8시까지 6시간씩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교육과 함께 멘토링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스킬트리랩 측에서 15개 IT기업과 연계해 교육 중반부터 기업과 인력의 매칭 작업이 시작되며, SBA 측에서도 900개에 이르는 강소 IT기업들과 매칭을 진행해 90% 넘는 취업률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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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구 SBA 교육지원팀 팀장은 "IT업계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언리얼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멘토링 및 게임잼 등을 통해 실제 게임 제작 경험 등을 더할 예정이다. 교육생분들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상암동으로 와서 말씀해달라."고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손준식 스킬트리랩 센터장은 "IT시장에 언리얼 엔진 개발자는 늘 인력난을 호소하는 분야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중소기업들과도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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